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와 후손 등 총 34명이 광복 60주년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국가보훈처의 초청으로 고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1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15일에는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후 서대문 독립공원과 역사관 등을 견학하고 이날 밤에는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이 주재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체류 기간 독립기념관, 경주 문화유적지, 울산 현대자동차공장 및 현대중공업 등을 견학하고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34명 중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생존 독립운동가 박태철(87), 정 영(83) , 김성룡(85) 선생 등 3명도 포함됐다.
박태철 선생은 독립운동의 한 방편으로 '목양'이라는 잡지를 제작, 배포해 한글을 수호하는데 앞장서다 1944년 일제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1999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상했다.
정 영 선생과 김성룡 선생도 각각 광복군 제2지대와 3지대에 입대, 독립운동을전개한 공로가 인정돼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유족에는 중국에 거주하는 김좌진 장군의 외손녀 위랸홍(魏連紅.56) 여사와 독립운동가 출신으로 해방 후 초대 외무부 차관과 외무부장관 서리를 역임하다 6.
25 전쟁 때 북한 인민군에 의해 납북된 고(故) 고창일(高昌一.1892년생) 선생의 딸 고인나(68) 여사 등도 포함됐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민주당 '선관위 독립' 타령, 대수술 골든타임 놓쳤다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李대통령 "참정권침해 문제제기 인정…부정선거론은 반사회적 행태"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
가변축 화물차, 내년부터 1년마다 분해점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