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름값이 오르면서 이에 포함된 세금 비중이 낮아졌다. 1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기준 전국 각지의 주유소에서 파는 평균 휘발유값 1천449.2원, 경유값 1천149.5원, 등유값 894.5원 중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60.0%, 47.8%, 30.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지난해 전국 각지의 주유소에서 판 평균 휘발유값 1천365원, 경유값 908원, 등유값 752원 중 세금이 차지했던 비중은 각각 63.1%, 52.2%, 35.2% 수준이었다. 재경부 관계자는 "세금비중이 줄어든 것은 기름값에 붙는 세금이 ℓ당 얼마로 고정된 종량세로 기름값이 올라가면 상대적으로 세금비율이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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