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과 19일 전국적으로 최고 10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면서 막바지 무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오늘 아침 서울·경기지방부터 비가 오겠다"며 "이번 비는 내일까지 내리겠고 강수확률은 40∼90%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8∼19일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호남이 40∼80mm(많은 곳 100mm이상), 경북·제주가 30∼60mm(많은 곳 80mm이상), 강원 영동·경남·서해5도·울릉·독도가 20∼60mm 등 이다.
이에따라 18일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전날보다 낮아지겠고 19일에는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밤과 내일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오늘부터 23일까지가 서해와 남해 바닷물이 많이 밀려드는 기간인 만큼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