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역 최초로 인삼 2차 가공산업에 성공한 천제명 홍삼을 만든 풍기특산물영농조합(대표 박관식)은 베트남 호찌민공항 출·입국장과 하노이공항 출국장, 유명백화점 등에 상설매장을 설치, 본격적인 인삼가공제품 판매에 들어갔다.
풍기특산물영농조합은 지난해 미국에 1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성사시켜 현지 매장 10여 곳을 운영중이며 2006년에는 중국과 일본에 상설 매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1995년 설립된 풍기특산물영농조합은 롯데백화점과 동아백화점 등 국내 유명백화점과 대형 소매점 200여 군데에 상설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삼절편, 홍삼액, 홍삼정, 홍삼차 등 20여 개 품목을 생산, 연간 70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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