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세가 계속됨에 따라 정부가 내년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기술개발 지원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환경규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고유가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태양광.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기술개발 지원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부처간 협의가 진행중이다.
정부가 자동차공업협회에 의뢰해 완성차와 부품소재업체의 기술개발자금 수요를조사한 결과 이들은 친환경차의 핵심부품이나 소재개발을 위해 정부로부터 연간 1천억 원 정도의 지원을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와 업계는 국산 하드 타입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제품이 나오는 시점을 내년말께로 계획하고 있지만 핵심부품을 수입해와 조립하는 수준을 넘어서 직접 제작해 적정가격으로 시장에 시판할 수 있는 시기는 2008년께나 돼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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