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중이 제33회 소강배 전국남녀중고등학교대항테니스대회 남중부에서 우승했다. 안동중은 21일 서울 장충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결승에서 건대부중을 3대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안동중은 단식에서 2세트씩을 주고받아 2대2로 맞선 후 마지막 5세트 복식에서 전재빈-임용규조가 상대 신민우-엄기문조를 6대2, 6대1로 따돌려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안동중은 올해 3차례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우승 2차례(낫소기·소강배)와 준우승 1차례(문화관광부장관기)를 차지, 전국 최강의 전력을 자랑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