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30일 오후 2시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안에 대한 대구경북권 공청회를 연다.건설교통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중국경제의 급성장 등으로 국토종합계획(2000∼2020년)의 수정이 불가피해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전국 순회 공청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서태성(국토연구원 실장) 조득환 이석희(이상 대구경북연구원)씨 등이 주제발표를 하고 최병수(건설교통부) 김종원(국토연구원) 김돈희(대구시 도시주택국장) 최윤섭(경북도 기획관리실장) 김철수(계명대 교수) 이성근(영남대 교수) 등이 종합토론을 한다. 누구나 공청회에서 의견을 개진하거나 건설교통부에 서면,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건교부 국토정책과(02-2110-8140), 대구시 도시계획과(053-803-4475), 경북도 정책발전담당(053-950-2936).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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