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협노조 청송지부(분회장 심재호) 회원 60여 명은 2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노조원의 총파업으로 청송농협 주유소, 연쇄점, 농약판매소 등과 일부 지소도 패쇄되어 이용 농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청송농협 김영기 조합장은 24일 오후 출근해 노조원들의 총파업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사표를 제출했다. 한편 청송군농민회(회장 김태현)는 지난 23일 오후쯤 청송읍 금곡리 농민회관에서 청송농협 정상화를 위해 중재에 나섰으나 노조측의 불참으로 결렬됐다.노조측은 지난 22일부터 청송농협 앞에서 "사측이 지난 4월 노사 간에 합의한 내용을 지키지 않았다"며 부분 파업을 벌여왔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