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난항을 겪자 25일 2시간 부분파업을 벌인데 이어 26일에도 6시간 파업에 들어간다. 26일 주간조 조합원 2만여명은 파업 돌입 후 오전 10시30분 울산공장 본관 앞 광장에서 파업 집회를 연 뒤 곧바로 퇴근하고 대의원 이상 노조간부 500여명은 오후1시30분 울산지방노동사무소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다.
노조 쟁의대책위원회는 또 다음 주 29일, 30일에도 2-4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고 9월1일에는 주간조 4시간에 이어 야간조는 전면파업, 2일에는 주·야간조 각각 6시간과 4시간 파업하기로 하는 등 세부적인 파업일정을 정했다.
노조는 25일부터 임단협 타결 전까지 잔업과 특근도 하지 않기로 했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임금 10만9천181원 인상, 당기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상여금 800%로 인상, 주간 연속 2교대제 실시, 노조 경영참여 확대 등을 요구해 사측과의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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