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과 스카이텔레텍은 29일 이사회를 개최해 양사 합병안을 결의했다. 팬택과 스카이텔레텍은 10월 중 합병 주주총회를 거쳐 이르면 11월 초까지 합병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합병 비율은 11.59:1로 소멸회사인 스카이텔레텍 1주당 팬택의 주식을 11.59주 교부하는 것이다.
팬택의 액면가는 500원, 스카이텔레텍의 액면가는 5천 원이며 기준 시가는 팬택이 4천454원, 스카이텔레텍이 5만1천641원이다. 팬택 계열은 "GSM(유럽통화방식) 기술 및 해외신규시장 개척에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팬택과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기술 및 내수시장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는 스카이텔레텍의 역량을 성공적으로 결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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