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모두 해결합니다"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학이 함께 하고 있는 '청년채용 패키지사업'이 청년 실업자들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고민을 함께 풀어 주는 '미다스의 손'이 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전자상거래지원센터(이하 ECRC)가 직업전문학교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이 사업에 지난 1년 동안 667명이 참여해 622명이 수료했고 514명이 287개 중소기업체에서 3개월 현장 연수를 다녀 이 가운데 413명이 287개 업체에 취업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과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돌며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높은 취업률을 달성, 지난 26일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부터 취업 우수프로그램 모범운영기관 상을 수상했다.
영진전문대학 ECRC 이중권(36·컴퓨터정보계열 교수) 소장은 "청년 실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두 가지 난제를 해소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나타나 실업자나 기업체에서 많이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053)940~5442.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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