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제4회 마카오 동아시아경기대회(10.29∼11.6)에서 일본과 한 조에 편성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웹사이트는 한국과 일본, 대만이 동아시안게임 축구 A조에 편성됐다고 3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중국과 북한은 마카오, 홍콩과 함께 B조에 속해 각조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
1,2회 대회 우승국인 한국은 김철 건국대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학선발팀을 내보내 8년만의 정상 복귀를 노린다.
한국과 중국, 일본은 다른 국가와 실력차가 크다는 이유로 AFC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지시에 따라 23세이하 축구대표팀을 동아시안게임에 출전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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