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27)과 안시현(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테이트팜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톱 10에 올라 우승을 넘보게 됐다.
한희원은 3일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골프장(파72.6천649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공동 선두 셰리 터너(미국)와 티나 바렛(미국)에 2타 뒤진 공동 7위에 올랐다.
또 안시현도 이날만 6개의 버디를 잡고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9위에 랭크됐다. 김미현(28)과 박희정(25)은 공동 20위(4언더파 140타), 양영아(27), 박지은(26), 임성아(21), 펄신(38) 등은 공동 30위(3언더파 141타)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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