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가 '근육맨'을 잡았다.
3집 '포 더 브룸'을 발표한 가수 거미가 '근육맨' 김종국을 꺾고 주간 음반 판매량에서 1위에 올랐다.
하반기 가요계는 '제자리걸음', '사랑스러워' 등 잇달아 히트곡을 터뜨린 김종국이 휩쓸고 있었지만 거미가 음반 발매 3일 만에 주간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한터 차트와 예스 24, 인터파크 등에서 정상을 휩쓴 것.
특히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강력한 추천으로 결정된 타이틀곡 '아니'는 스트리밍 히트 수가 하루 동안 무려 10만4207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거미는 6일 KTF 도시락 사이트를 통해 '아니'의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한편, 거미는 9일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힙합 클럽 '할렘'에서 3집 음반 런칭 파티를 열어 '아니' 등 3집 대표곡 3곡과 1, 2집 히트곡을 부르며 렉시, 스토니 스컹크 등이 게스트로 참가한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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