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테니스의 기대주 김선용(18·양명고) 이 US오픈(총상금 180억 원) 주니어 단식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선용은 10일 뉴욕 플러싱메도 국립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8강전에서 톱시드의 도널드 영(미국)을 2대1(7-6, 2-6, 7-6)로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고교 졸업 후 삼성증권 입단 예정인 김선용은 올 초 호주오픈에 이어 두 번째로 메이저대회 4강에 올라 한국인 최초 메이저대회 주니어 단식 우승에 재도전하게 됐다.
짜릿한 설욕전이었다. 김선용은 호주오픈 결승전에서 영에게 0대2로 패하며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마지막 주니어 대회 출전인 이번 US오픈에서 홈코트의 영을 맞아 시종 안정된 스트로크를 앞세워 승리하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를 부풀게 했다. 김선용은 라이언 스위팅(바하마)과 결승행을 다툰다.
한편 여자 단식 4강전에서 킴 클리스터스(4번시드·벨기에)와 마리 피에러스(12번시드·프랑스)는 각각 마리아 샤라포바(1번시드·러시아)와 엘레나 데멘티에바(6번시드·러시아)를 각각 2대1로 제압, 우승컵을 놓고 결승 대결을 펼치게 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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