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시아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으로 말레이시아의 저가 항공사인 '에어 아시아'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10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는 말레이시아의 '에어 아시아'와 1년간 계약연장의 옵션을 가진 1년짜리 스폰서십계약을 체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시아 지역 기업과 스폰서십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정담당 앤디 앤선은 기자회견에서 "4천만명이 넘는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무대 진출을 위해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미 아시아에 프리미어리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명도가 높은 만큼 아시아의 다른 시장들도 눈여겨 볼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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