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로축구 올스타전 광고효과 116억원

지난 8월 21일 펼쳐졌던 2005삼성하우젠 K리그 올스타전 후원사 광고효과가 11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스포츠리서치업체인 '스포츠마케팅서베이'에 의뢰해 올스타전 광고효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스폰서 광고효과는 116억원에 달했고, 이중 타이틀 스폰서인 삼성하우젠의 광고효과는 약 65억원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스타전에 박주영(FC 서울), 이동국(포항) 등 스타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12.9%에 달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데 따른 것이라는 게 연맹측 설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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