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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디박 "은퇴 후 코치로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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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의 센터 블라데 디박(37.216cm)이 다음 시즌 은퇴할 뜻을 비쳤다.

디박은 17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일간지 '블릭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것으로 충분하다. 올 시즌에는 현역으로 뛰지 않을 것이며 LA레이커스의 보조코치와 국제스카우트 담당으로 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박은 "나는 늘 100% 농구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더 이상은 힘들 것 같다. 선수로서는 은퇴하지만 계속 농구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LA레이커스의 존 블랙 대변인은 "디박의 은퇴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면서 아직 그의 은퇴가 공식화된 것은 아님을 밝혔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출신의 디박은 1989년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6순위로 LA레이커스에 지명됐으며 LA레이커스에서 7시즌을 뛴 후 샬럿 호네츠(현 뉴올리언스)와 새크라멘토 킹스를 거쳐 지난 시즌 다시 LA레이커스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에는 허리 부상이 겹쳐 15경기에 나와 평균 2.3점 2.1리바운드의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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