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체신부 장관을 지낸 신상철(申尙澈)씨가 18일 오전 숙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1세. 충남 공주 출신의 고인은 공군 소장으로 예편한 뒤 1962년 주월 대사를 거쳐 1970년 12월부터 3년간 체신부 장관으로 재직했다.
체신장관 재임기간에 전자교환기 국산화를 추진한 고인은 이후 1974년 스페인 대사를 거쳐 1979년부터 10대 유정회 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발인은 22일 오전 7시이며, 빈소는 서울 강남 삼성의료원에 마련됐다. 장지는 대전 국립현충원.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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