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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도 '한류 바람'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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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도 한류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했다.

다음달 국내에 개봉되는 SF 액션 대작 '케이브'에는 한국인 배우 대니얼 대 김이 출연한다.

대니얼 대 김은 국내에도 방송된 ABC TV 드라마 '로스트'에서 김윤진의 남편 역을 맡아 잘 알려진 배우. '로스트'는 두 사람의 활약으로 19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2005 에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드라마상을 받게 됐다.

대니얼 대 김은 브루스 헌트 감독의 '케이브'에서 동양인 카메라맨 알렉스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흔히 동양인 배우들이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할 경우, 무술을 특기로 하는 액션 영화에서 주로 악역을 면치 못하는게 거의 정해진 수순. 주윤발이 '방탄승'에서 '좋은 편'의 주역으로 출연한 것을 제외하면 '리썰 웨폰4'의 이연걸이나 '러시아워'의 장자이도 이런 관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대니얼 대 김은 "무술 연기자 역할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이 영화를 선택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어 동양인 스타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나콘다2'에 이어 스티븐 스필버그의 대작 '게이샤의 추억'에 출연하는 칼 윤, 그리고 '아메리칸 파이'에서의 단역을 거쳐 '해롤드와 쿠마'에서 주인공을 맡은 UC 버클리 출신의 엘리트 배우 존 조 등이 할리우드에서의 새로운 한국인 파워를 상징하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송원섭 기자 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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