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대 서양화과 최기득 교수가 번역서 '새로운 미술의 이해'와 '예술가를 위한 해부학'을 출간했다. '새로운 미술의 이해(원저:Understanding Art, 로이스 피흐너 라투스 지음)'는 미국에서 7쇄 인쇄를 할 정도의 대중적인 미술 개론서로, 기본적인 미술의 개념뿐만 아니라 제3세계 미술의 역사와 해설을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포스트 모더니즘 이후의 현대미술 동향이 자세하게 소개된다.
'예술가를 위한 해부학'(원저:Anatomy for Artist, 새러 심블릿 지음)은 골격과 근육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부학적인 지식과 함께 남녀 인체의 역동적인 동작을 담고 있어 화가나 조각가들에게 인체를 이해하는 데 보탬을 준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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