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한국 빅스타들이 자리를 함께 한 24일 일본 사이타마현 슈퍼아레나 공연 '2005 한류 올스타 서미트'가 성황리에 개최된 데 대해 일본 언론은 한류 열기는 여전하다고 보도했다.
공연 당일에 교도통신이 "한류 열기의 뜨거움을 보여줬다"고 전한 데 이어 25일자 이곳 스포츠연예전문 일간지인 스포츠호지는 "본국에서도 실현되지 못한 초호화 향현에 관객들이 대흥분했다"고 전했다.
산케이스포츠, 스포츠닛폰, 스포츠데일리 또한 "한류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시켰다"라고 현장 열기를 전달했다.
이번 공연은 이병헌·장동건·권상우·김승우·비·신혜성을 비롯한 배우와 가수가 출연한 가운데 관객 2만4천명을 동원했다.
한류 4대 스타가 입국한 하네다 공항에는 50년 개항 이래 초유의 '입장 제한'이라는 이례적인 조치가 취해지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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