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적 조작 지시' 前고교 교장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29일 학생의 내신성적을올려주기 위해 시험지를 빼돌리도록 지시한 혐의(업무방해)로 서울 금천구 M고 교전 교장 김모(5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1년 1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수학교사로 하여금 수학시험 문제지를 당시 1학년 학생 1명에게 빼돌려 주도록 하는 등 3차례에 걸쳐 성적조작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미국으로 도피해 머물다 지난달 27일 귀국한 뒤 경찰에검거됐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