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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축제, 2일 하루 12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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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사흘째인 2일 12만 여 명이 찾아 탈춤축제가 시작된 이후 당일 최대 관람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으로 주한 미군 19지원단 40명 등 3천 여 명이 찾았다.

본공연은 1일 밤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시연된 선유줄불놀이를 시작으로 국내 13개 전통탈춤과 터기·러시아·대만·일본 전통 민속공연이 본격적으로 펼쳐져 관객들의 흥을 한껏 고조 시켰다.

부대행사로 열린 전국민물낚시대회에는 800여명의 강태공들이 낚시 솜씨를 겨뤘고, 정부인 안동 장씨 추모 여성휘호대회는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유희순(43·여·경기 광주시)씨가 최고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8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인터넷 2개 채널(maskdanc.com/imaskdanc.com)과 PDA(m.maskdanc.com)로 탈춤공연이 실황 중계되고 하회탈춤 대사를 인용한 휴대전화 벨소리를 관람객들에게 무료 제공하고 있다.

한편 탈춤축제를 참관하고 있는 IOV(국제민간예술교류협회) 회원들은 9월 30일까지 이던 안동총회 일정(3일간)을 하루 더 연장해 1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임시회를 열고 안동시가 추진중인 세계문화유산 등록업무를 전폭 지원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결의문을 유네스코본부에 제출키로 했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msnet.co.kr

사진 : 2일 하루동안 '안동국제탈춤페스벌' 축제장에는 탈춤축제 시작 이래 최대관객 수인 12만여명이 몰리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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