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가요콘서트' 녹화를 앞두고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사고를 당한 사상자와 가족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했다.
MBC는 사고가 일어난 직후 3일 오후 7시30분부터 최문순 사장 주재로 비상 대책회의를 열고 '뉴스데스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문화방송은 이번 사고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제작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사고 수습반을 현지에 보내는 한편 긴급 임원회의를 통해 대책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주시와 긴밀히 협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수습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MBC는 이날 '뉴스데스크' 첫번째 기사로 상주 사고 소식을 전했으며, 사고 보도후 엄기영 앵커가 MBC의 공식 입장을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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