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4)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 랜드)가 세계축구클럽랭킹 5위에 올랐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4일(한국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세계클럽랭킹 9월 순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달 4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5위에 랭크됐다.
인터밀란(이탈리아), 리버풀(잉글랜드), AC 밀란(이탈리아) 등 1~3위는 지난달 순위에서 변동이 없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순위를 맞바꿨고 CSKA 모스크바(러시아)가 지난달 11위에서 6위로 껑충 뛰어올라 상위권에 진입했다.
아시아 클럽으로는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선전 젠리바오(중국)를 6-0으로 대파한 알 아인(UAE)이 77위에 올라 유일하게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 삼성은 K리그 클럽 가운데 가장 순위가 높은 112위에, 부산 아이파크는 187위에 각각 올랐다.
한편 유벤투스(이탈리아)는 지난달 리그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전승 행진을 벌여 '9월의 클럽'에 선정됐지만 지난 2004-2005 시즌 이탈리아 컵대회 조기 탈락의 영향으로 전체 순위에서는 15위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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