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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혁신 박람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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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막된 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는 첫날부터 전시장 및 각종 학술대회장, 문화행사장 등에 관람객들이 북적이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전시장은 물론 실외 문화행사장에도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 행사 주최 측의 비공식집계에 따르면 박람회 첫날인 5일 하루 동안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전시장 2만 명, 개막축하공연 3만 명, 특산물 전시장 1만5천 명 등 모두 7만 명에 달했다.

○…전시관에 설치된 지자체 부스마다 선물 공세로 관람객들을 유인하는 등 보이지 않는 관람객 유치 경쟁을 벌여 전시 이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 실제 대부분의 지자체 부스들이 방명록 작성이나 설문조사, 퀴즈 등을 통해 열쇠고리·수첩·연필·물잔·녹차 등 각종 기념품을 선물했고, 이를 받기 위해 관람객들이 지자체 부스마다 길게 줄지어 서는 등 '인기폭발'의 진풍경을 연출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 부스가 단연 인기. 실버타운을 소개하는 부산 인제대 부스에는 체지방분석기가 설치돼 건강을 체크하려는 어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 시연부스와 첨단과학도시를 표방한 대전 부스의 비행체험 시뮬레이션, 강원도 레일바이크 체험 시설 부스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서울시의 경우 청계천 복원 모형 및 대중교통개혁 등 최근 서울시가 실시한 혁신 사업을 내세워 인기몰이. 대구경북이 함께 설치한 공동전시관도 5일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인기 부스로 부상.

○…이번 지역혁신 박람회에서는 때아닌 '종이가방' 박람회가 벌어졌다. 관람객들의 손엔 어김없이 각 지자체 부스의 선물과 팸플릿 등이 담긴 종이가방이 평균 5, 6개씩 쥐어져 있었는데 그 크기와 모양, 색상이 워낙 다양해 '종이가방' 박람회를 방불케 한 것. 이 중 타 지자체 종이가방의 두 배가 넘는 크기의 광주시 종이가방이 단연 돋보였는데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담을 수 있어 '종이가방계'를 일거에 평정했다는 평.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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