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영화인들이 유네스코 총회에 상정될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협약'(이하 문화다양성협약)을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의 선언을 발표한다.
스크린쿼터문화연대는 9일 오후 11시 30분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위치한 카페 '오 해피데이'에서 국내외 영화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인 선언'을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선언문은 배우 안성기와 대만의 차이밍량 감독, 칸 영화제 조직위원장 피에르 리시엉 등 세 명이 공동 낭독한다.
'문화다양성협약'은 17일 제33차 유네스코총회 기간에 상정된다. 영화인들은 협약의 예비 초안이 수정없이 전체적으로 채택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 협약이 채택되면 기초 예술 분야의 정부 지원이 국제법으로 의무화되고 스크린쿼터제와 방송쿼터제 등 콘텐츠 쿼터제가 보장된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WTO나 FTA 등 국제통상협정에서 문화적 예외가 인정받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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