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폐지됐던 부읍·면장 제도 부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1998년 공직사회 구조조정 때 폐지됐던 부읍·면장 제도가 재도입되고 중앙부처에 이어 지방자치단체도 팀제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0일 광화문 종합청사에서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장 행정 및 종합 행정이라는 읍·면 행정의 특성상 읍·면장의 출장이 많아 이들이 부재시 업무처리에 지장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부읍·면장 제도를 부활하게 됐다. 다만, 구조조정 성과의 훼손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신규 증원 없이 총무업무를 담당하는 6급 공무원이 겸임토록 했다.

개정안은 또 지방행정을 성과중심 체제로 전환키 위해 현행 지자체의 실·국을 본부·단·부로, 과·담당관을 팀 체제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국무회의는 이와 함께 자연재해 중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신속·공정하게 보상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제도를 도입하고 보험료 중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가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풍수해보험법 제정안도 의결했다.

또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유치지역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일인 다음달 2일을 후보지역인 경주·포항·군산시와 영덕군에 한해 임시공휴일로 정하기로 했다. 서봉대기자@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당명 개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전 당원 대상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대국민 공모를 통해 새로...
삼성전자가 경북 구미에 조 단위 자금을 투입해 고성능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CES 2026에서 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 데...
지난 4일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차량이 교통사고 수습 중이던 현장을 덮쳐 경찰관과 관계자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엔 산하기구와 비(非) 유엔기구에서 탈퇴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하며 미국의 주권과 경제적 역량에 반하는 기구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