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파키스탄 동북부 인도 국경 인근에서 8 일 발생한 리히터 규모 7.6의 강진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난 것과 관련, 300만달러를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또 의료팀과 구조원이 포함된 한국국제 협력단(KOICA) 긴급 재난구호팀선발대 4명을 파키스탄 현지에 파견하고 의사 6명과 간호사 4명 등 모두 20명으로구성된 긴급 구호팀 본대를 파견한다.
또 대한적십자사는 10일 파키스탄을비롯한 서남아시아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성금 5만 달러를 국제적십자사연맹을 통해 전달했다. 한적은 또 10억 원의 성금을 모아 추가 지원키로 하고 이날부터 기업체와 각종단체, 시민 등을 상대로 성금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성금 계좌는 '우리은행 1005-100-989599(예금주: 대한적십자사)'이며 자세한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상황실(☎02-3705-3710∼8)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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