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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두산 감독 "올해는 반드시 우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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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에게 두 번이나 기회가 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한국시리즈에서 지난해 못했던 것을 만회하고 싶다."

패기를 앞세운 김경문 두산 감독이 6년간 보좌했던 김인식 한화 감독과의 맞대결에서 가볍게 이기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김 감독은 삼성과 맞붙는 한국시리즈에서도 1차전부터 리오스를 내세워 기선제압을 노리겠다고 선언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소감은.

▲선수단 전체가 너무 잘해줬다. 지난해 3위로 마쳐 올해는 기필코 한국시리즈에 올라가자고 했는데 목표를 달성해 준 선수단에 고맙게 생각한다.

--전상열을 9번으로 돌려 성공했다.

▲지난해 1번으로 주로 활약했는데 올해는 썩 좋지 않았다. 장원진이 오히려 1번에서 적극적으로 잘 쳐줬고 전상열의 부담감을 줄여주자는 뜻에서 9번으로 돌렸는데 결과가 좋았다.

--김명제가 너무 잘 던졌다.

▲일찍 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고참들이 타석에서 조금만 더 도와주면 명제가 1승 이상의 의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막내가 대범하게 잘 던져줬고 내년이 기대되는 승리를 올려 기쁘다.

--플레이오프를 정리한다면.

▲한화는 5경기를 치르고 올라왔고 낮경기에 많아 지쳐 있었던 것 같다. 한화전에서는 우리 투수들이 예상외로 잘 막아줬는데 삼성은 다르다. 내일 휴식을 취하고 삼성에 초점을 맞춰서 대비하겠다.

--삼성전 선발은 어떻게 꾸리나.

▲삼성전에서는 좌완 투수로 재미를 봤다. 그래서 한국시리즈 엔트리 때 좌완 한 명(조현근)을 더 올렸다. 투수코치와 더 고민한 다음에 결정하겠다.

--박명환은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가.

▲많은 이닝을 던져주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지만 무게상으로 박명환이 선발로 나온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생각한다. 대구나 서울 중 적당한 날을 택해 선발 등판시킬 생각이다.

--삼성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

▲삼성이 긴 시간 쉬고 있었던 반면 우리는 1주일~10일 정도 쉬면서 청백전을 가져왔다. 삼성도 청백전을 치르겠지만 일단 실전감각이 떨어졌다고 판단한 만큼 1차전부터 그 점을 잘 파고 들어 기선제압을 노리겠다.

--1차전 선발은 누구로 생각하나.

▲데이터상으로는 좋지 않지만 리오스를 1차전부터 붙일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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