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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동을 재선] 昌 대구 오나…선거 직전 방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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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을 재선거 지원을 위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구방문 일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전 총재는 자신의 최측근이었던 유승민 후보가 재선거에 나선 만큼 선거지원을 위해 대구를 방문할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후보는 이 전 총재시절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을 지냈다. 한 의원은 "이 전 총재가 한 번은 대구에 내려올 뜻을 갖고 있다"면서 "선거기간 중 일요일에 내려와 조용하게 미사를 보고 교우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도 충분히 선거지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전했다.

이럴 경우 오는 16일은 박근혜 대표의 대구 방문이 예정돼 있어 선거직전 일요일인 23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당내 일각에서는 "이 전 총재가 대구에 내려와서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지만 부담되는 면도 있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으로 일정을 잡지 않고 있다"고 말해 이 전 총재 방문이 유동적임을 시사했다. 이 전 총재 측도 "당에서 공식 요청이 없기 때문에 아직 대구 방문과 관련해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

이상곤기자 lees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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