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2005-2006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첫 시범경기에서 패했다.
동양은 11일 홈 구장인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시범경기에서 83대87로 무너졌다. 이번 시즌 새로 영입된 오리온스 용병 아이라 클락은 32득점, 안드레 브라운은 29득점을 해 슈팅력에서는 합격점을 받았다. 클락과 브라운은 9개와 7개의 리바운드를 걷어 내 높이에서는 안정감을 주지 못했다.
오리온스의 '특급 가드' 김승현은 18개의 도움을 기록해 이번 시즌 도움 부문 3연패를 예고했다. 오리온스는 13일 부산에서 KTF와 한 차례 더 시범경기를 갖는다.
서울 삼성은 잠실경기에서 라이벌 서울 SK와의 시범경기에서 85대83으로 승리했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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