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 가구, 주택, 주거형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조사에는 모두 11만여 명의 조사인력이 투입돼 전국의 약 1천6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성별, 나이, 아동보육상태 등을 포함한 44개 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총조사에서는 초혼 연월, 총출생아수, 추가계획자녀수, 고령자 생활비 원천 등 저출산·고령화 및 주거의 질, 복지(장애) 등에 대한 조사항목이 새로 채택됐으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자체별 통계자료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시·도별로 3개의 특성항목이 별도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다른 시·도 이동사유 △식수 사용형태 △최초 주택마련 시기 및 희망 주택형태 등이, 경북은 △다른 시·도 이동사유 △노후준비 방법 △가구 생활비 원천 등에 대한 조사가 별도로 이뤄진다.
이를 포함한 이번 조사의 세부항목은 △성별·나이·교육정도·혼인상태·거처 종류 등 기본항목 13개 △아동보육실태·총출생아수·추가계획자녀수·혼인 연월 등 저출산 4개 △고령자 생활비 원천 등 고령화 1개 △남북이산가족·종교·활동장애 등 사회·복지 3개 △경제활동상태·종사자지위 등 노동력 5개 △자동차보유대수 등 교통 5개 △사용방수·주거시설형태 등 주거의 질 10개 △시도별 특성항목 3개 등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맞벌이 및 1인 가구 등 면접조사가 어려운 계층에 대한 인터넷 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인터넷 조사를 희망하는 가구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정경훈기자 jgh031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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