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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연대 총파업 … 대구·경북 120여명 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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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0시를 기해 건설산업노조 소속 덤프연대가 유류비 보조 등을 요구하며 일제히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덤프연대 대구경북지부 조합원 120여 명도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에 열리는 서울 여의도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상경했다.

이에 따라 오전 8시쯤 동구 용계동 동대구IC와 서구 상리동 서대구IC, 북구 서변동 북대구TG 등지에 덤프연대 조합원들의 덤프트럭 100여 대가 집결, 고속도로 진입을 막는 경찰과 대치했다.덤프연대는 그동안 정부에 과적의 원인제공자 처벌이 가능하도록 도로법을 개정해 줄 것과 유류비 보조 및 운반단가 현실화 등을 요구해 왔다.

한편 경찰은 이들 덤프 트럭이 한꺼번에 고속도로에 진입할 경우 극심한 차량정체 현상을 빚을 것으로 보고 경찰 10개 중대와 경찰관 140명을 이들 지역에 투입해 고속도로 진입을 원천봉쇄, 회차토록 유도해 전세버스를 이용 상경하는 등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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