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검찰총장, 수사지휘 수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종빈 검찰총장은 14일 동국대 강정구교수에 대한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불구속 수사지휘를 수용키로 했다.

김 총장은 거취문제와 관련, 이번 일로 사퇴해선 안된다는 참모들의 간곡한 만류를 받아들여 총장직을 계속 유지키로 했다. 김 총장은 이날 오후 5시10분께 강찬우 대검 공보관을 통한 입장표명에서 "법무장관의 지휘를 수용한다. 다만 법무장관의 이런 조치가 정당한지 여부는 국민이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법무장관이 이번에 구체적 사건의 피의자 구속여부를 지휘한 것은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우려가 있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지휘권 행사 자체가 타당하지 않다고 해 따르지 않는다면 검찰총장 스스로 법을 어기게되는 것이며 나아가 검찰은 통제되지 않는 권력기관이라는 비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검찰은 이런 사태에도 불구하고 추호의 흔들림없이 실체적 진실발견과 인권보장이라는 검찰 본연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당명 개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전 당원 대상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대국민 공모를 통해 새로...
삼성전자가 경북 구미에 조 단위 자금을 투입해 고성능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CES 2026에서 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 데...
지난 4일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차량이 교통사고 수습 중이던 현장을 덮쳐 경찰관과 관계자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엔 산하기구와 비(非) 유엔기구에서 탈퇴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하며 미국의 주권과 경제적 역량에 반하는 기구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