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18일 3/4분기 영업이익이 799억 원으로 전분기(713억 원) 대비 12.1% 증가하고, 2005년 누계 영업이익이 2천92억 원으로 전년동기(1천289억 원) 대비 62.3% 늘어났다고 밝혔다. 당기 순이익은 3분기 625억 원으로 전분기(601억 원)에 비해 3.99% 증가했고, 2005년 누계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1천505억 원을 달성했다.
규모 면에서도 총자산 20조3천133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초로 20조 원을 넘어섰다. 또 9월 말 고정이하 여신비율 1.27%, 연체비율 1.26% 등 건전성 지표는 외환위기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고, BIS자기자본비율도 11.80%로 업계 상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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