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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트럭연대 파업…비조합원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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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시작된 덤프트럭연대 파업과 관련, 비조합원들의 덤프트럭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또 일부에서는 조합원들이 집단으로 몰려다니면서 비조합원들의 업무를 방해하는가 하면, 운전기사가 폭행을 당하는 사건도 일어나고 있다.

18일 포항에서는 3곳에서 덤프트럭이 피해를 입었다. 오후 3시 30분쯤 포항시 청하면 필화리 모휴게소에 주차된 15t 덤프트럭 앞 ·뒤 타이어 2개가 날카로운 흉기로 그어져 있었으며 오전 7시쯤 오천읍 문덕리 시내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 주차해 둔 최모(33) 씨 소유의 15t 덤프트럭도 앞 유리와 운전석 후사경이 파손됐다. 앞서 오전 6시 45분쯤에는 양학동 모아파트 맞은편 도로변에 주차된 15t 덤프트럭 2대의 앞· 뒤 타이어 5개가 파손됐다.

이날 새벽 2시쯤에는 고령군 성산면에서는 덤프연대 대경지부 회원 10명이 골재를 운반하는 덤프트럭을 승용차로 가로막고 파업동참을 요구하다 모두 불구속 입건됐으며, 17일 오후 1시 40분쯤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 5번국도에서는 대경지부회원 13명이 골재운반차량을 세워 차량 후사경을 부수기도 했다.

또 14일 오전 10시 경산시 사동 대구미래대 앞길에서 운행 중이던 덤프트럭 운전자 최모(40) 씨는 수명으로부터 집단폭행당해 전치 6주의 중상을 입기도 했다.

지금까지 포항, 고령, 군위, 경산, 경주 등에서는 덤프연대 파업과 관련, 23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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