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시가스 폭리에 각계에서 질타

도시가스 회사들이 가스 공급량과 검침 판매량의 차이를 통해 매년 수백억 원대의 차익을 챙긴(본지 13, 14일자 보도) 데 대해 시민단체가 소비자에 대한 피해보상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참여연대는 19일 성명을 내고 도시가스업체들이 도시가스요금을 초과 징수해온 문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지금까지 발생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어떻게 보상할 것인지와 앞으로 발생할 소비자 피해는 어떻게 예방할 것인지에 대해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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