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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한근 코치 등 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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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김한근 코치를 비롯한 코치 4명과 선수 13명 등 총 17명을 퇴단시킨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한근, 이상윤, 조충렬, 양용모 등 4명의 코치와 임세업, 박대호, 이성수, 서홍준, 권동식, 박병일(이상 투수), 정광섭, 최형우(이상 포수), 오상준, 김태훈(이상 내야수), 이장희, 안태영, 허지민(이상 외야수) 등13명의 선수들이 21일자로 퇴단조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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