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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채널 폭력수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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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즐겨보는 케이블방송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이 일부 과도한 폭력성 표현을 방송하고 있어 등급제의 실효성이 의심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방송영상산업진흥원 뉴스워치팀은 25일 '케이블방송 프로그램 등급제 관련 편성분석'이란 보고서에서 "애니메이션채널에서 자주 편성되는 탐정수사물에 대한 등급제 적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납치나 살인 등 현실에서도 강력범죄에 해당하는 폭력행위가 소재로 다뤄지는 탐정수사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에게 범죄수법의 자세한 묘사로 인한 학습과 현실에 대한 왜곡된 이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투니버스가 방송하고 있는 '명탐정 코난'(7세)과 '소년탐정 김전일'(15세) 등은 흉기 등의 폭력적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하거나 피색깔을 검은색으로 처리하는 등의 신경을 쓴 모습이 보이지만 여전히 어린이들이 시청하기에는 현실화된 폭력의 수위가 너무 높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보고서는 동아TV와 온스타일, GTV 등 여성채널을 중심으로 등급제 예외 장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과다 편성은 과도한 외모지상주의와 선정적 표현 등을 여과없이 청소년들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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