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철
동구발전 새 역사 쓰는 날
동구발전을 위해 기호1번 이강철을 선택해달라고 온 힘을 다해 외쳤습니다. 오늘은 공공기관을 동구에 유치해 수성구보다 잘 사는 동구를 만드느냐, 아니면 달성에 빼앗겨 동구 주민들이 허탈한 한숨만 쉬느냐를 결정하는 날입니다. 비행기 소음에 시달리고, 탄가루 마시며 수십 년간 살아온 동구 주민들 눈물을 닦아주고자 저는 앞도 뒤도 보지 않고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동구발전만을 이야기했습니다. 10월 26일은 이강철과 함께 동구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 유승민
내편 네편 없이 화합하도록
이제 선택의 시간만 남았습니다.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동안 격려도 받았고, 질책도 받았습니다. "노무현 정권 때문에 못 살겠다. 먹고 살게만 해달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습니다. 시장 아주머니 손을 잡고, 막창 골목 아저씨들과 술잔을 기울이면서, 또 저탄장 뒷편 공장 근로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 유승민이 동구의 새 희망이 되겠습니다. 잘 사는 동구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동구발전을 위해서라면 내편 네편 없이 화합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정말 잘사는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 최근돈
지지 한 표 가 정치 바꾸는 진정한 힘
민주노동당과 기호4번 최근돈에게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서민 살림살이에 가장 큰 짐이 되고 있는 병원비, 교육비, 주거비 걱정 없는 사회, 비정규직 없는 사회, 친환경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땀흘려 일하는 사람의 꿈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정당입니다. 보수 양당에 가는 한 표보다 민주노동당에 던지는 한 표가 정치를 바꾸는 진정한 힘이 됩니다.
■ 이명숙
여성·노년층 절대 지지 확신
이번 재선거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양당간 대리전 양상으로 치러지면서 군소정당 후보로서는 정말 어려운 선거였습니다. 하지만 13일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유권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은 대단했습니다. 노년층 인구에 대한 의료혜택, 복지시설 확충을 주 공약으로 내세워 여성층과 노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확신합니다.
■ 조기현
인물로 뽑아야 선거혁명 기대
유권자들은 나라를 걱정하고, 지역을 염려하며 정말 이번에는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물이 뽑혀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동구 유권자들 희망을 저버릴 수 없고, 그들과 함께 동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에 반드시 당선돼 국정실패의 주역인 정부여당과 교만과 무능으로 지역경제를 망치고 주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한나라당을 응징할 것입니다. 우리 동구 주민의 손으로 위대한 선거혁명을 이뤄주셔야 합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