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대구지역의 짙은 안개로 대구 국제공항을 이륙하려던 항공기들이 결항 또는 지연 운항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제주로 떠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1801편이 짙은 안개 때문에 결항됐고 오전 7시 20분 인천행 대한항공 1412편은 지연 운항됐다. 아시아나 항공 경우 오전 8시 제주행 8121편이 지연 운항됐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대구공항 항공기 이착륙을 위해서는 시정이 1천200m 이상 확보돼야 하지만 27일 오전에는 안개로 시정이 100m에도 못 미쳤다"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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