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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한천승첩 순직의병 봉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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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영천 한천 전투에서 전사한 의병 100명의 위패 봉안식이 30일 오전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한천승첩지'에서 후손 300여 명과 정희수 국회의원(영천·한나라당)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천 한천 전투는 1592년 영천 한천지역에서 봉기한 의병들이 왜병과 맞서 임진왜란 발발 이후 처음으로 수십 명의 왜병을 무찌른 전투다.

임진왜란 의병 한천 승첩 기념사업회는 2002년 승첩탑을 건립한 데 이어 이번에 의병들의 위패를 모실 백의사 건물을 짓고 이날 고유제를 올렸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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