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국인 자금유출 금리차 때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주식시장의 외국인 자금 유출이 한·미간 시장금리차에서 말미암은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31일 '한·미 금리격차와 포트폴리오 투자자금 유출입'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한·미간 정책금리가 역전된 상황에서 시장금리까지 0.2%포인트 차이로 좁혀지면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정책금리는 일정 수준 이상 역전돼도 자본 유출이 미미하지만 시장금리는 외국인 자본의 유출입과 밀접한 관계를 지닌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장금리는 한·미간 차이가 1%포인트 미만으로 줄어들면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이 가속화된다고 분석했다.

주식시장의 외국인 투자자금이 채권시장 자금보다 이같은 금리차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삼성경제연구소 김정우 수석연구원은 "한·미간 시장금리 역전 및 금리차 축소는 주식시장 자금의 급격한 이동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시장금리 격차를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한·미간 정책금리 차이를 유지하는 등 정책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7.1%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그는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하며 로렌스 웡 총리와 회담을 통해 AI 및 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를 소유하고도 실제로 농사를 짓지 않는 소유자를 전수조사하기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이 조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
여수에서 발생한 4개월 영아 사망 사건의 학대 장면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공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지난해 10월 22...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