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김혜경(金惠敬) 대표 최고위원을 비롯한 최고위원단 13명 전원이 31일 10·26 재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했다.이로써 지난해 6월 초 취임한 민노당 지도부는 1년 반 만에 중도 하차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로 예정된 지도부선거 전까지 당 운영은 임시지도체제인 비상대책위원회가 맡는다. 비대위는 2일 전직 최고위원과 국회의원, 광역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비상 연석회의에서 구성된 뒤, 5일 예정된 임시 중앙위원회에서 인준을 받아 가동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