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잘 다녀와."
탤런트 한가인이 1일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로 입소한 신랑 연정훈을 밝은 얼굴로 떠나보냈다.
연정훈의 입소길에 동행한 한가인은 부대 연병장까지 들어가 신랑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눴다.
한가인은 "건강하게 잘 다녀와"라며 입소 안내가 진행되는 동안 신랑의 손을 놓치 않았고, 연정훈은 귓속말로 무엇인가를 당부하며 마지막 시간을 아쉬워했다.
이날 같이 입소하는 장정과 가족들은 한가인-연정훈 커플을 둘러싼 채 연신 디지털카메라를 터뜨리며 커다란 관심을 나타냈다. 신문과 방송 취재진도 50여명이 몰려들어 치열한 취재 경쟁을 벌였다.
한편, 부대 입구에서 이뤄진 인터뷰에서 연정훈은 "부모님이 군대 간다니까 오히려 더 좋아하시더라"며 "앞으로 2년간 충실히 복무한 뒤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인삿말을 남겼다.
상근예비역인 연정훈은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마친 뒤 집 인근 부대로 배치돼 출퇴근 복무를 하게 된다.
스포츠조선 김인구 기자 c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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