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결혼합시다'에 출연 중인 탤런트 윤다훈이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지난날의 잘못에 대해 사죄했다.
그는 1일 '결혼합시다' 홈페이지 게시판에 남긴 글에서 "무엇보다도 여러분들께 지난 과오에 대해 사죄드리는 것이 먼저일 것 같다"라며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분들께 너무나 커다란 실망과 상처를 드렸기에 여러분들께 미움을 받고 있지만 그 미움이 웃음으로 바뀌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드라마 출연을 제의받고 혹시라도 제작진과 출연진들께 폐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 여러 날을 고민한 끝에 조심스럽게 출연을 결정했다"면서 출연과정에서 있었던 고민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딸에게 받은 편지도 소개했다. 인터넷 게시판에 아빠(윤다훈)에 대한 욕이 많아 보기 힘들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아빠가 자랑스럽다는 내용.
윤다훈은 "부모님께, 제 딸에게 그리고 여러분들께 무슨 말과 행동으로도 그 부족함을 채우지는 못하겠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고 착한 일 많이 하며 살려고 한다"고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윤다훈은 2003년 7월 김정균과의 폭행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이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재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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