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수와 미녀' '오로라 공주' 경합

류승범 신민아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야수와 미녀'와 엄정화 주연의 스릴러 '오로라 공주'가 10월 마지막 주 박스오피스 1위를 놓고 각축을 벌였다. 1위는 '야수와 미녀'로 전국 누계는 35만3천630명(247개 스크린)이었다. 2위는 엄정화 주연의 '오로라 공주'로 30일까지 35만 명(238개 스크린)이 봤다.

그러나 1, 2위 모두 최근 몇 주간 멜로 영화 개봉작들이 강세를 보였던 것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성적. 3위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로 개봉 4주차 전국 누계 224만2천771명(224개 스크린)이었고 4위는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새드무비'로 지난달까지 전국적으로는 265개 스크린에서 95만 명이 봤다. 5위는 '레전드 오브 조로.' 6위는 제니퍼 로페즈-제인 폰다 주연의 '퍼펙트 웨딩' 순. 7위는 '너는 내 운명'으로 전국 누계는 303만7천376명(125개 스크린)을 기록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