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히로시마 국제미술교류전 문예회관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히로시마(廣島) 국제미술교류전'이 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제6·7전시실에서 열린다.한일 우정의 해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1997년 1월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기념으로 히로시마 미술인들이 대구 미술가를 히로시마에 초청해 연 전시회에 대한 화답전의 성격도 띠고 있다. 당시 청백여류화가회와 한국신구상회 회원들이 주축이 돼 일본을 방문해 합동작품전을 열었고 작품 판매금액을 월드컵 기금 조성에 보태기도 했다.

이때의 인연을 계기로 대구시와 히로시마시는 공식적인 자매결연 협정을 맺고 이후 꾸준히 민간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측에서 시라이 시로우(白井史朗) 등 39명이, 한국에서는 53명이 출품했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